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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크 : 더 비기닝> 리뷰 멈추지마라 움직여라!

by 머니AI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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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 더 비기닝

파이팅 넘치는 <샤크 : 더 비기닝> 내용 및 줄거리

2021년 6월 17일 TIVING 오리지널 영화로 등장한 웹툰 원작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은 학교 폭력을 당했던 주인공의 뜻밖의 사고로 인해 교도소에 가면서 그곳에 만난 격투기 챔피언에게 싸움의 기술을 배우며 성장하는 영화입니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우솔의 반에 전학생이 오게 된다. 복싱 챔피언 출신 석찬. 그의 얼굴을 보고 노래진 우솔은 지난 과거 그에게 당한 학교 폭력이 다시금 떠오르며 두려움에 떨게 된다.

석찬 역시 우솔을 알아보고 똑같이 괴롭히다 떨어진 볼펜을 주은 우솔을 향해 도발하게 되고 우솔은 그의 눈을 찔러 결국 교도소에 가게 된다. 교도소라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는 상황. 그러다 알게 된 교도소 버스 옆에 함께 앉았던 사람이 격투기 챔피언으로 압도적인 싸움 실력을 자랑한다는 말을 듣고 그를 찾아가는 우솔. 우솔은 매일 정도현을 찾아가 운동을 배워보고 싶다고 하지만 도현은 그런 우솔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했으나 결국 그의 집념으로 인해 수락하게 된다.

도현이 보안 과장에게 부탁하여 우솔을 자신의 방으로 오게 하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 사이 석찬은 조폭의 눈에 들어 그곳에 광적으로 복수를 갈게 된다. 

그러면서 도현은 나이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송돼야 하고 도현이 이송되자 본격적으로 우솔과 한판 붙게 되는 세력들이 나타났으니 그런 우솔은 교도소를 평정하여 그곳에 평화가 찾아오게 된다.

그 이후 형량을 모두 채운 우솔은 퇴소를 하게 되고 그런 우솔을 기다린 석찬, 그들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우솔에 싫어한 적이 없다며 또 다시 구타를 시작하는 석찬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솔을 몰아치게 된다. 우솔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도현이 형이 자신에게 말한 순간이 오게 되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며 끈기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격이 시작이 된다. 그리고 원터치 싸움까지 간 그들은 서로 펀치 한대씩 계속 주고 받가다 결국 석찬이 포기하면서 우솔은 쓸쓸히 걸어가게 된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 도현을 면회 간 우솔은 상어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묻다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으며 영화의 결말을 맺게 된다.

출연진 등장인물

영화 공수도에서 저예산 영화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연출로 사랑받은 채여준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며 출연진 배우로 배우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등 신예 배우와 인지도 있는 배우들의 조합이 좋았던 교도소 영화이다.

차우솔(김민석) : 학교폭력 피해자로써 배석찬의 눈을 연필로 찌른 뒤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에서 종합 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을 만나 강한 남자로 성장해 나간다.

정도현(위하준) : 어린 나이에 챔피언이 되어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지만 어느 날 집에 강도가 들어 엄마와 여동생이 잔인하게 살해되고, 강도를 맨주먹으로 살해해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에서 차우솔을 만나고 차우솔을 강한 사람으로 키우고 변화시킨다.

배석찬(정원창) : 학교폭력 가해자로써 복싱 유망주로 힘없는 차우솔을 장난삼아 괴롭힌다. 차우솔이 찌른 한쪽 눈이 실명되어 복싱을 포기하면서 암흑가 조직 우용이파에 입단한다. 차우솔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며 힘을 기른다.

한성용(이정현) : 소년 교도소 내 제과제빵반 반장으로써 평소에는 장난기가 넘치지만 누군가와 겨룰 때는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며 교도소 내 강자가 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짜는 만큼 두뇌 회전도 빠르다.

이원준(배명진) : 소년 교도소 내 목공반 반장으로써 겉모습은 단순 무식하고 매우 거칠다. 그에게 폭력행위는 나름 살아남기 위함이고 정 많은 순수남이다. 하지만 다혈질로 수틀리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이다.

국내 평가 및 감상평

사실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정보처럼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영화나 드라마는 성공이 쉽지 않은데 이유는 원작을 제대로 담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록 평점은 무난하게 책정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원작을 최대한 살려서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든다. 배우둘의 연기력도 돋보인 영화였다.

국내 평점 역시 무난한 평점을 받았으며 지금도 케이블 영화 티비에서도 가끔 편성되어 있고 티빙 영화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는 작품이니 보면 의미있는 시간일거다.

학교 폭력을 당하면서 늘 두려움에 쌓여있던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잘 표현한 영화임과 동시에 킬링타임용 범죄 액션 스릴러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지만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 때문에 학원물 좋아하시는 분은 감상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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