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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리뷰 권력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보다

by 머니AI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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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내부자들> 내용 및 줄거리

영화 내부자들은 201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스릴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를 중심으로 한 범죄 드라마다. 복수와 정의를 추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특히 이병헌과 조승우의 연기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각자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서도 인물 개개인의 심리를 돋보이게 한다.

국회의원이자 대선을 노리는 장필우와 그를 여의도로 캐스팅해 대선후보까지 만들어 놓은 여의도 칼럼니스트 이강희, 둘은 자동차 회사와 부적절한 돈으로 얽혀있고 성 접대 등 온갖 악행들로 뭉쳐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을 돕고 이강희와 호형호제하던 안상구는 우장훈이 쫒던 자동차 회사와 장필우가 연관된 비자금 자료를 가로채게 되고 그것을 이강희에게 주었다가 아무것도 모른 채 손 한 쪽을 잃게 된다. 이강희가 그랬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한 채 장필우에게 복수만을 꿈꾸는 인상구는 비자금 파일의 원본을 들고 있는 채로 때를 기다린다.

복수를 준비하던 어느 날 자신의 계획이 걸려 장필우에게 쫒기던 안상구를 우장훈이 구해주게 되고 우장훈은 안상구에게 비자금 파일을 주고 자신과 함께 복수하자고 그를 꼬드긴다. 만날 때부터 티격태격하고 서로를 믿지 못했던 둘은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가까워지게 되고 상구는 장훈에게 비자금 파일을 넘긴다. 만천하에 폭로된 그들의 비자금 내역 그러나 상구의 조폭이었던 과거가 그들의 발목을 잡게 되고 거짓말처럼 다시 장필우와 이강희는 아무런 혐의도 입증되지 않아 오히려 대선에서 더 주목받게 된다. 상구는 아무 성과 없이 감옥에 가게 된 상황, 그는 호송 중 도망가 이강희의 팔을 자신과 같이 잘라버리고 자수한다.

감옥에 가게 된 상구와 대선 선호도 1위를 유지하는 장필우를 건드린 죄로 검사에서 쫒겨나게 생긴 우장훈, 그는 상구가 마지막 이강희의 팔을 자를 때 녹화해 둔 자료를 이용해 이강희와 장필우 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대검까지 올라간 상황 갑자기 전 국민에게 보내진 문자, 그 안에는 엄청난 비밀이 담겨 있었고 이후부터 모든 것이 역전되기 시작한다. 과연 장훈은 사회의 정의를 그리고 상구는 자신의 복수를 온전히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영화 기본 정보 및 등장인물

감독 : 우민호

출연 : 이병헌(안상구 역) , 조승우(우장훈 역), 백윤식(이강희 역)

장르 : 범죄, 드라마

개봉일 : 2015년 11월 19일

상영시간 : 130분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이병헌은 정치깡패에서 완벽히 탈바꿈, 연기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선사했다. 또한 그의 강렬한 감정 발산은 각 씬에 필요한 에너지를 불어 넣으며 영화의 긴장감을 한 껏 높인다.

조승우는 정의를 추구하는 검사 역할에서 절제와 격정 사이를 오가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 준다. 또한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냄으로써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국내반응 및 해외반응

영화 <내부자들>은 국내에서 상당한 흥행성과르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이 되었다. 이는 단순히 흥미로운 스토리 제공으로 얻어진 성과가 아니라, 강렬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이 국경을 넘어 호평을 자아냄을 의미한다. 내부자들은 국내에서 정치와 언론의 현질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내용으로 많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병헌, 조승우 등의 출연 배우들의 명연기에 대한 극찬이 꾸준히 이어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내부자들은 "영화관 만석! 엄청나다!" 라는 반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자랑하였다. 중국에서는 영화의 정치적 색채와 실제와의 교차점에 대한 부러움과 감탄을 표했으며, 일부는 현실의 추악함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며 후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각국의 반응을 살펴보면, 영화 <내부자들>이 강한 사회적 메시지와 함께 예술적 가치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광범위한 호응을 이끌어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이병헌, 조승우의 열연이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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